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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2)
阿寒, 北海道 드론 촬영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홋카이도에 다녀왔다.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화면에 담고 싶어 dji 매빅 프로를 가져갔다. 작고, 가벼워서 아무런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었다. 홋카이도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누구도 밟지 않은 눈밭이 곳곳에 있었고,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다. 렌터카를 몰고 도로를 달리다가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차를 세우고 한참을 바라봤다. 아직 홋카이도의 눈부신 설원이 눈에 선하다. 사고가 난 것은 욕심 때문이었다. 설원을 촬영하고 싶어서 최대한 매빅의 고도를 최대한 낮춰 비행했다. 1m도 채안되는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끊어져 버렸다. 상황을 파악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매빅에는 전방 감지 센서가 있지만, 눈부신 설원이 센서를 무용화시킨 것이다...

MAVIC pro/film 2017. 1. 25. 14:13
雪國 가기 일주일전

딸의 초등학교 졸업기념으로 길게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처음엔 유럽이나 미주를 생각했지만, 2주 이상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포기했다. 그 다음 생각한 곳이 괌, 필리핀 등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곳이었다. 마침 딸과 아내가 수영에 입문해 예전처럼 물을 그리 두려워하지 않게 됐고, 나 역시 프리다이빙 기초는 배운터라 하루종일 물에서 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곳은 3박 4일 정도면 족할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루고 결국 결정한 곳이 홋카이도였다.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장면처럼 터널을 지나자 온 세상이 눈인 곳을 보고 싶었다. 홋카이도는 4년전 여름 캠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눈을 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처음 계획은 이랬다. 대구에서 후쿠오카..

여행의 기록/해외 2017. 1. 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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