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웃도어의 가장 중요한 장비는 차다. 지프 랭글러. 대학생 때부터 나의 드림카였던 이 차를 3년 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가격에 비해 형편없는 옵션과 인테리어, 승차감, 진동, 공기역학을 무시한 직사각형의 아웃테리어 등등 이 차의 단점은 셀 수 없을만큼 많다. 하지만, Jeep다. 차의 브랜드명이 차종을 의미하게 된 차, 바로 그 Jeep다. 37,000km 쯤 달리니 속칭 질이 들어 고속주행에서 오히려 소음과 진동이 줄고, 속도도 제법 난다. 나의 운전 스타일에 길들여진 것이다. 킬로수를 더하면 더할 수록 빠져든다. 튜닝에 대한 욕구를 늘 갖고 있지만, Jeep 튜닝이라는게 한번 손대면 헤어나올 수 없고, 결국 차값 이상을 쓰게 되는 경우를 꽤 봐온터라 꾹 참고 있다. 일주일 전, 가벼운 사고가 ..
아웃도어의 기록/gear
2017. 2.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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