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차를 바꿀 때가 됐다. 맞벌이라 차를 두대씩 굴릴 수 밖에 없는데 유지비가 꽤 들어가지만, 그러려니 하고 있다. 대중교통이 좋은 동네에 사는 것도 아니고, 매일 가방에 책에 한보따리씩 들고 출퇴근하는 아내에게 대중교통을 강요하는건 너무 가혹하다. 예전부터 눈에 들었던 차가 바로 미니 쿠퍼인데, 2016년 마지막날에도 성실한 딜러들이 근무를 한다고 해서 예약을 잡고 시승도 해볼겸 다녀왔다. 타본 것은 처음인데 역시나 명불허전. 실내가 좁은 편이지만, 그런대로 탈만하고, 무엇보다 깜찍한 디자인 때문에 용서가 된다. 주행성능은 한마디로 톡톡 튄다. 노면에서 전해오는 진동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딱딱하다. 그렇다고 거친 느낌은 아니다. 뒤뚱거리면서도 잘 치고 나간다는 느낌? 꽤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에서 ..
雜說/잡썰
2017. 1.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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