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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포스코

포스코는 포항의 상징이다. 1968년 4월 1일 용광로에 첫 불을 지피면서 포스코의 옛 이름인 포항종합제철 주식회사의 역사도 시작됐다. 익히 알다시피 포스코는 대일청구자금으로 설립된 국민 회사다. 일제 식민지 36년의 역사를 돈으로 보상받아 세운 회사라는 말이다. 포스코는 아픈 역사의 상징이자 산업화의 상징이다. 이 사실은 두고두고 포스코의 발목을 잡는다. 공기업인 포스코가 지난 2000년 9월 민영화됐지만, 대일청구자금으로 세운 회사가 민영화됐다고 해서 공공성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사실상 공기업이다보니 최고경영자를 정권에서 내려보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정부와 포스코 측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포스코 최고경영자 인선에 관한 잡음이 매번 터져나왔다. 과거 MB 정권 최고 ..

LEICA/photo 2017. 1. 6. 15:42
LEICA 하프 케이스

라이카 엑세서리가 워낙 비싸서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했지만, 하프 케이스는 꼭 필요했다. 무엇보다 이 비싼 카메라를 잠시 내려 놓거나 할 때 조금의 흠집이라도 나는 것은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온전히 카메라를 보호하는 케이스는 신속한 장면 포착과 촬영이 힘들기 때문에 경험상 불편한 점이 많다. 개인적으로 찰나에 지나쳐가는 여행지의 풍경과 상황을 담으려면 목에 걸고 있는 것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카메라도 보호할 수 있고, 신속한 촬영도 가능하다. 그래서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라이카Q용 하프 케이스가 꽤 많다. 가격대도 천차만별. 비싼 것은 20만 원이 넘고, 싼 것은 10만 원대도 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되도록이면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제품을 골라봤다. 라이카Q의 단점 중 하나가 그립감인데 하프 ..

LEICA/leica & accessory 2017. 1. 4. 10:42
호구는 되지 말자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카드사의 채무면제유예상품이란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여전히 댓글과 쪽지가 많다. 주거래 카드에 대한 배신감이 컸으리라. 채무면제유예상품이란 혹시라도 사망, 파산으로 카드대금 결제를 못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다. 매달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떼가는 것인데 문제는 가입에 동의한 기억이 전혀 없는데도 가입돼 있다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2009년에 가입이 돼 있어서 벌써 7년 넘게 매달 조금씩 조금씩 카드사의 배를 불려주고 있었다. 지난 해말,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결국은 환불을 받아내고야 말았다. 109만 원.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이고, 기간이 7년이 넘은만큼 돈이 꽤 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

雜說/잡썰 2017. 1. 3. 15:48
나는 변두리에 산다

지난 토, 일은 2016년의 마지막날과 2017년의 첫 날이었다. 의미가 있다면 있는 날인데 아내는 하루 종일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노트북 앞에 앉아 있었다. 아내의 직업은 중학교 국어교사. 부탁이란 지인의 고3 아들이 학교에 내야할 서류를 대신 써달라는 것이었다.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지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사람의 부탁이라 그 좋은 시간에 노트북을 들고 끙끙거리는 아내가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아니, 안쓰럽다라기보다 짜증이 났다. 그 따위 부탁을 하는 사람에 대한 짜증 말이다. 사정을 들어보니, 입시 준비에 바빠 생활기록부에 들어갈 서류 따위를 작성할 시간이 없어 대부분 사설 학원에 돈을 주고 맡긴다는 것이다. 학생의 학교 생활이나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에 대해 적는 것인데 원칙적으로 담..

雜說/잡썰 2017. 1. 3. 11:27
아메리카스컵 요트 대회

올해 목표는 요트 면허를 따는 것이다. 지난 해 필기시험은 합격했는데 문제는 실기시험이다. 이게 매우 까다로워서 돈도 많이 들고, 배워야할 것도 많다. 지난 해 마리나 산업 관련 일을 하면서 요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 마침 30년 가까이 알고 지내는 가까운 형님이 요트를 한 척 갖고 계셔서 면허만 있으면 언제든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조건은 갖춰져 있다. 요트를 살 형편은 안되지만, 사람 일을 알 수가 있나. 혹시 말년에 번듯한 요트 한 척 갖게 될지도... 지난 해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아메리카스컵 요트 대회가 열렸다. 첫 대회가 1831년이니 무려 165년의 역사를 가진 대회다. 165년 역사 가운데 아시아에서 열린 것은 지난 해 대회가 처음이었다. 후쿠오카까지야 대구에서 직항이 있으니 서울 가는 ..

아웃도어의 기록/play 2017. 1.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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