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아웃도어 이미지 텔러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아웃도어 이미지 텔러

검색하기 폼
  • outdoor image teller (31)
    • 아웃도어의 기록 (8)
      • play (5)
      • gear (3)
    • 여행의 기록 (9)
      • 국내 (1)
      • 해외 (7)
    • LEICA (4)
      • photo (2)
      • film (0)
      • leica & accessory (2)
    • MAVIC pro (1)
      • film (1)
      • photo (0)
    • GOPRO (0)
      • film (0)
      • photo (0)
    • 雜說 (8)
      • 일드와 일영 (2)
      • 독서일기 (1)
      • 잡썰 (5)
  • 방명록

[일드]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고서점에 흘러들어온 헌책에 얽힌 수수께끼와 사건 등을 해결하는 내용이라는 네이버 정보를 보고 흥미가 생겨 다운받아 보고 있다. 일드 중에서도 수사물과 미스테리물을 즐겨 보는 편이다. 8편까지 봤는데 기대했던 내용과는 다르다. 헌책의 내용과 현실이 묘하게 얽히면서 기괴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천재적인 두뇌로 해결해 나가는, 다빈치코드와 같은 내용일 줄 알았는데 사건이라는게 너무 일상적이다. 예를 들어 8편의 에피소드는 책 경매에서 책이 한권 없어졌는데 범인을 잡고 보니 이혼한 전처와의 추억이 담긴 책이어서 훔쳤다. 뭐 이런 내용이다. 그러고보니 헌책에는 씌어진 이야기도 있지만, 그 책 자체에 얽힌 이야기도 있다는 주인공의 독백이 수시로 나왔었다. 기대와는 다르지만 꽤 재밌게 보고 있다. 헌책을 소재로도 ..

雜說/일드와 일영 2016. 12. 27. 11:19
호주는 겨울이었다

올해 6월, 호주에 출장을 다녀왔다. 호주 마리나 산업을 알아보기 위한 출장이었는데, 결론적으로 호주는 노는 물이 달랐다. 호주 마리나 산업을 우리나라에 적용시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어릴 때부터 물에서 노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운 나라와 물에 가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여기는 우리나라와는 출발부터 다를 수 밖에 없다. 호주마리나산업협회 이사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너희들 마리나 만들 수 있고, 마리나 옆에 호텔, 식당 다 지을 수 있다. 그런건 돈 들이면 다 된다. 그런데 너희들 요트 탈 줄 아냐? 요트 탈 줄 아는 사람, 해양 레포츠 인구가 얼마나 되냐? 그런데 마리나가 무슨 소용이 있냐?" 사실 이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몇년 전 경기도와 관련 사업 하려고 협약까지 맺었는데 무산됐다고 ..

여행의 기록/해외 2016. 12. 26. 21:02
Exciting 싱가포르

싱가포르에는 출장 두번, 여행 1번 해서 모두 세 번 다녀왔다. 처음 출장에서 싱가포르에 말그대로 홀딱 반했다. 출장 준비하면서 의외로 싱가포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곤장을 때리는 나라, 껌 씹다 걸리면 벌금이 수백만 원씩 나오는 나라. 하지만, 아니었다. 그 어느 곳보다 자유롭고 화려하며 익사이팅한 나라였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싱가포르에 대한 잘못된 정보고 횡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작은 나라에 온갖 인종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뤄 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글로벌했다. 아직도 외국인만 보면 긴장하는 딸래미에게 이 글로벌함을 보여주고 싶어 다음 해 가족여행을 싱가포르로 다녀온 것이다. 결과는 대만족. 가족여행지로 태국과 필리핀도 좋지만 싱가포르도 꼭 고려해보시길 바란다. 절대..

여행의 기록/해외 2016. 12. 26. 20:26
서핑 포인트, 포항 용한리

포항 영일만항이 있는 용한리는 우리나라 대표적 서핑 포인트다. 영일만항을 만들면서 이곳저곳 만들어놓은 방파제 때문에 파도 방향이 바뀐 것 같다. 포항이란 곳이 유명 관광지도 아니고, 용한리도 그리 알려진 곳이 아니라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서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부산 송정, 강원도 기사문, 제주 중문만큼, 어떨 때는 그보다 더 좋은 파도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주변에 서핑샵도 제법 생겼다. 나도 3년 전 여기에서 급류카약으로 서핑을 배웠다(카약으로도 서핑을 할 수 있다). 한 겨울 파도에서 몇시간 뒹굴다보면 재밌긴 하지만... 힘들다. 올해도 간간이 멋진 파도가 올라온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해수욕 뿐만이 아니다. 당연히 여름에만 바다를 즐긴다고 하는 말도 요즘엔 통용되..

아웃도어의 기록/play 2016. 12. 26. 19:42
深夜食堂

심야식당 만화책을 16권까지 모았다. 드라마를 통해 이런 컨텐츠가 있다는 걸 알고 만화책까지 모으게 됐다. 자정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밥집. 밥집이라서 술은 일인당 3병까지 주문할 수 있다. 마스터 혼자서 요리, 서빙 다하는 식당. 손님들은 대부분 단골이고, 메뉴는 돈지루정식(돼지고기 넣은 된장국) 하나 뿐. 그밖에 뭐든지 재료가 있고 마스터가 만들 줄 알면 주문하는대로 다 만들어 준다(이 설정은 아마 전설적인 시청률의 일드인 '히어로'에 나오는 카페에서 따온 것 같다. 쿠리우 코헤이 검사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뭘 주문하면 뭐든지 있다고 하는 험상궂은 인상의 마스타. 마스타의 대사는 '있어!' 라는 뜻의 'あるよ!'가 전부. 우리나라 부산이 주무대인 영화판에서는 심지어 청국장까지 만들어준다..

雜說/독서일기 2016. 12. 26. 17:45
이전 1 ··· 3 4 5 6 7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블로그를 시작하며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 하코다테
  • scamp_13ft
  • 삿포로
  • 라이카Q
  • 쯔루이무라
  • 제주도돼지두루치기
  • 홋카이도
  • 재주몸국
  • 포항화진해수욕장
  • 두루미
  • 물이너무없다
  • 스캠프
  • 랭글러_루비콘
  • 홋카이도_한정_삿포로_클래식
  • 뽈락포인트
  • 원룸가얌체주차근절
  • 타이토호텔
  • 동호숲
  • dji_mavic_pro
  • 카라반모터스
  • 가난은상대적인것이다
  • 하치만자카
  • 제주도
  • 쿠시로
  • 호텔타이토
  • 미세먼지를피해서
  • 지리산
  • 제주도가시식당
  • 아칸
  • dji_매빅프로
more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